하루 10분,
뇌를 깨우는 스트레칭

점심시간이 지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식곤증과 뻐근한 뒷목.
커피를 마셔도 해결되지 않는다면, 지금 당장 자리에서 일어나 몸을 깨워야 할 때입니다.


1. 왜 사무실 스트레칭인가요?

장시간 앉아 있는 자세는 척추에 서 있을 때보다 약 1.5배에서 2배 더 많은 하중을 줍니다. 특히 모니터를 보느라 목을 앞으로 뺀 '거북목 자세'는 목 근육을 긴장시켜 뇌로 가는 혈류를 방해하고, 이는 곧 집중력 저하와 만성 피로로 이어집니다.

거창한 운동복도, 넓은 공간도 필요 없습니다. 의자에 앉은 채로 하는 10분의 스트레칭만으로도 굳은 근육을 풀고 뇌에 신선한 산소를 공급할 수 있습니다.

2. 부위별 퀵 스트레칭 (따라해보세요!)

1. 거북목 탈출 (목 & 어깨)

1허리를 곧게 펴고 앉아 오른손으로 왼쪽 머리를 잡습니다.

2지긋이 오른쪽으로 당기며 왼쪽 목덜미가 늘어나는 것을 느낍니다. (10초 유지)

3반대쪽도 동일하게 반복한 뒤, 깍지 낀 손으로 뒷머리를 잡고 아래로 꾹 눌러줍니다.

2. 손목 터널 증후군 예방

1오른팔을 앞으로 쭉 뻗고 손바닥이 정면을 향하게 합니다.

2왼손으로 오른 손가락을 잡고 몸 쪽으로 당겨줍니다. (10초 유지)

3손등이 정면을 향하게 한 뒤 다시 몸 쪽으로 당겨 손목 위쪽을 늘려줍니다.

3. 척추 회전 (허리 피로 풀기)

1의자에 앉아 하체는 고정한 채, 상체만 오른쪽으로 비틉니다.

2왼손으로 의자 오른쪽 팔걸이나 등받이를 잡고 시선은 뒤쪽을 봅니다. 반대쪽도 반복합니다.

마치며

건강은 '시간을 내서' 지키는 것이 아니라, '습관으로' 지키는 것입니다. 업무 중간중간 알람을 맞춰두고, 1시간에 한 번씩 기지개를 켜보세요. 그 작은 움직임이 퇴근길의 발걸음을 훨씬 가볍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혹시 이미 거북목이 진행된 건 아닐까요? 지금 체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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